우주의 법칙을 이해하고 이를 삶에 적용하겠다는 생각으로 많은 연구와 사유를 거듭한 끝에, 이 책의 저자는 <최소 저항의 법칙>이라는 법칙을 발견한다. 이 법칙은 회사 경영에 적용해도 효과가 있었다.
저자의 핵심은 원하는 결과를 얻고 원하는 삶을 살려면 '창조'에 집중하고 '최소 저항의 원칙'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경영에서도 문제 해결보다 창조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방향으로 관점을 바꿀 때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우리 모두가 자연의 법칙을 지배하는 주요 원리를 인지하고는 있지만, 그것을 의식적으로 응용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 원리란 에너지는 항상 ‘최소 저항의 경로’를 따라 흐르며, 이 최소 저항의 경로가 우리를 목표 방향으로 이끌어 가 주지 않는 한, 인생에서 시도하는 어떤 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통찰 1. 자연 만물에는 구조가 존재한다.
그리고 구조가 존재하는 곳에서 에너지는 언제나 최소 저항의 경로를 따라 움직인다. 바꿔 말하면, 에너지는 가장 쉽게 도달할 수 있는 곳을 향해 움직인다. 우리 모두가 강물처럼 최소 저항의 경로를 선택해 삶을 살아간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 삶도 그렇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물론 때로는 삶에서 어떤 부분을 의식적으로 바꾸려고 노력할 때가 있다. 식습관, 일하는 방식, 사람들과 관계 맺는 방식, 스스로를 바라보는 관점 등 변화를 추구하는 부분은 다양하다. 노력한 결과 일정 기간 변화에 성공할 때도 있지만, 결국에는 원래의 행동과 태도로 돌아와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깨닫게 되는 순간도 있다. 자연의 일부인 우리도 최소 저항의 원칙에 따라 살아갈 수밖에 없다.
통찰 2. 인생의 구조가 삶의 최소 저항의 경로를 결정한다.
이는 마치 소가 눈 앞의 지형에 맞춰서 경로를 정하는 것과 같다. 우리가 자기 삶의 구조를 알아채고 있든 그렇지 않든 상관없이 구조는 언제나 거기에 있다. 대다수는 인생의 기본 구조가 얼마나 강력하고도 자연스럽게 삶의 방식을 결정하는지 거의 알아차리지 못한채, 무력감과 좌절감을 느끼는 상황에서도 결국 해묵은 패턴을 따라 원래하던 방식대로, 살던대로 살아간다.
강바닥이 바뀌지 않는 한, 물은 늘 흐르던 경로대로 흘러갈 것이다.
통찰 3. 삶의 기본 구조는 바꿀 수 있다.
강바닥의 지형을 바꿔서 물줄기를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게 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 삶도 기본 구조 자체를 바꿈으로써 원하는 방향으로 새롭게 창조할 수 있다.
새로운 기본 구조가 자리를 잡으면, 추진력이 쇄도하면서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게 도와준다. 최소 저항의 경로가 뚫리는 것이다. 삶의 밑바탕에서 적절한 변화가 일어나면, 최소 저항의 경로는 본인이 정말 가고 싶어하는 길 외에 다른 곳으로는 이끌지 않는다.
통찰 4. 구조가 행동을 결정한다.
인간은 자기 삶의 기저에 있는 기본 구조에 따라서 행동한다.
인간의 삶은 자연의 힘과 투쟁하는 과정이 아니다. 오히려 인간은 자연의 구조에 호응하며 살고 있다.
통찰 5. 특정 구조는 다른 구조들에 비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는 데 유용하다.
구조는 개인을 표적으로 하지 않는다. 즉, 누군가가 고통과 절망이 있는 삶으로 이끌려 간다고 해도 우주가 그를 희생자로 점찍은 결과가 아니라는 뜻이다. 다른 사람도 똑같은 구조 안에 들어가면 비슷한 상황을 겪게 된다.
실현, 성취, 성공으로 이어지는 구조 안에 들어가면 누구나 성공을 경험하게 된다.
사람들은 흔히 행동을 바꾸면 삶의 구조를 바꿀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정확히 그 반대가 진실이다.
통찰 10. 구조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창조로 이끄는 구조를 선택하라.
구조에는 진동하는 구조와 목적지를 향해 움직이는 구조가 있다.
모든 삶의 구조는 이 둘 중 하나 위에 놓여 있다;.
앞뒤로 반복해서 움직이는 진자처럼 진동하는 구조에 사는 사람은 전진했다가 다시 후퇴하고, 다시 전진했다가 후퇴하는 경험을 반복한다. 한 바퀴를 돌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경험을 하게 되면서 틀에 박힌 듯한 기분이 든다. 이 구조 속에서 평생을 보내는 사람도 있다. 진동하는 구조에 들어가 있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이 없다.
반면 움직이는 구조는 목표를 향해 발사된 로켓과 같다. 이들은 변화하면서 계속 앞으로 나아가 목표를 실현한다.
이 움직이는 구조가 바로 '창조 프로세스'이다. 창조하는 관점을 장착하면 더 쓸모있고 훌륭한 질문들을 품게 된다. 이들은 해결에 집중하는 대신 원하는 목표를 이룰 방법을 생각한다.
즉. '원치 않는 이 상황을 사라지게 할 방법이 뭐지?'라는 질문이 아니라 '내가 만들고 싶은 결과를 창조하려면 어떤 구조를 채택해야 하지?'라는 관점에서 상황을 분석하게 된다.
구조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문제는 '나는 무엇을 창조하고 싶은가?'를 분명히 아는 것이다.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Robert Frost)는 창조적 관점에 딱 맞는 말을 남겼다.
“모든 위대한 일은 스스로를 위해 이루어졌다.”
창조 프로세스의 기본 구조
1. 창조하고자 하는 결과를 상상한다.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상상하면 일에서 의미와 흥미를 모두 높일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게 뭔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핵심이다.
2, 지금 가진 것을 파악하라.
그림을 그리는 중이라면 진척 상황에 맞게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지금까지 창조해 놓은 것을 정확히 알아야 붓질을 더하거나 고쳐 그리면서 원하던 그림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실을 자기합리화나 왜곡 없이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 핵심이다.
3. 행동하라.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지금 가진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았다면 다음 단계는 행동을 취하는 것이다.
창조는 지금까지 하던 대로, 즉 '관행'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새롭게 '창안'하는 문제다.
창조의 기술은 지금까지 해온 것을 바로잡거나 수정하는 과정에서 개발된다. 따라서 처음부터 완벽하게 한다는 생각을 버린다. 그리고 행동을 조정하는 능력이 나아지지 않은채 하던 행동을 계속 고수하며 '버티는 전략' 또한 소용이 없다. 그대로 버티는 전략은 실패의 연속일 될 뿐이며 최소 저항의 경로도 중단되고 만다.
4. 창조 프로세스의 리듬을 배워라.
창조 프로세스는 동화, 발아, 완성의 세 가지 뚜렷한 단계로 나눠지며 각 단계마다 고유의 에너지와 행동의 등급이 있다. 발아는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흥분과 호기심의 에너지이며, 발아는 현실적으로 목표 달성에 필요한 능력을 직접 개발하는 과정이다. 완성 단계가 되면 발아 때와 비슷한 에너지를 가지게 되며, 이는 다른 창조 영역의 발아 단계로 다시 이어진다.
5. 모멘텀의 창조
모멘텀(momentum)이란 앞선 활동의 여세를 몰아 다음 단계로 뛰어오를 수 있게 하는 추진력을 말한다.
작지만 내가 원하는 결과들을 매일매일 창조하다보면, 자신의 창조 프로세스에 경험과 지식이 축적되고 그만큼 원하는 결과를 구현할 능력이 커진다. 천재였던 모차르트도 기술을 개발하고 성장시켰다. 그가 삼십 대에 쓴 곡들은 이십 대에 썼던 곡에 비해 훨씬 발전해 있었다.
출처 :
최소 저항의 법칙 (로버트 프리츠 / 라이팅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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