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걸렸을 때 반드시 피해야 할 4가지 음식
암 환자가 반드시 피해야 하는 4대 유해 식품은 설탕, 밀가루, 가공된 기름, 유제품과 과량의 동물성 단백질이다.
1. 설탕
암을 일으키는 주된 요인이다. 설탕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 중에 암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 지난 한 세기 동안 식단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정제 설탕 섭취량의 엄청난 증가다. 인간의 유전자는 지금도 수렵 채집인 시절과 동일하기 때문에 정제 설탕의 부하를 견딜 수 없다. 설탕은 암의 스위치를 켜고 암을 촉진하며 신진대사에 치명적인 독이 된다.
설탕을 먹으면 DNA를 손상시키는 염증성 활성 산소가 다량으로 생성된다. 혈당이 조금만 높아져도 활성 산소가 생성돼 염증을 유발하고 노화 과정도 가속화된다. 설탕은 만성 질환과 퇴행성 질환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신진대사성 독으로, 세포내 산소를 결핍시키고 산소가 결핍된 세포는 암세포가 된다. 그리고 암세포는 설탕을 먹이로 삼아 급속도로 성장한다. 설탕을 2티스푼만 먹어도 심각한 세포 기능 장애가 6~8시간 동안 나타난다. 몸이 설탕을 대사하려면 비타민 B, 칼슘, 마그네슘, 크롬, 아연 등 특정 영양소를 소비해야 한다. 설탕은 이런 영양소들을 함유하고 있지 않으므로 몸은 뼈, 치아, 기타 조직들에 저장된 필수 비타민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이로 인해 영양소 결핍이 생기고 몸의 균형이 깨지면서 질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설탕이 암을 일으키는 요인에는 인슐린도 들어 있다. 인슐린 역시 암의 스위치를 켜고 암의 성장을 촉진한다. 암세포는 정상적인 세포보다 여섯 배에서 열 배나 많은 인슐린 수용체를 가지고 있다. 인슐린은 세포 성장을 자극해 암세포 성장을 촉진한다.
설탕 분자가 단백질의 아미노산과 반응할 때 생성되는 최종 당화 산물 AGEs도 세포를 파괴한다. AGEs는 DNA는 물론이고 DNA를 복구하는데 필요한 효소까지 망가뜨린다. 또 AGEs 가 생성되는 과정에서 활성 산소도 나와 세포가 손상된다. 생성된 AGEs는 체내 다양한 조직에 흡수돼 오랫동안 머무르며 만성 염증을 일으킨다. AGEs는 단백질과 당질 재료가 만나는 조리과정에서 생성되며, 음식이 구워져 노릇한 색깔을 띄는 것도 이 AGEs 때문이다. 먹은 음식이 체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도 당질과 단백질이 결합해 생성된다.
2. 밀가루
흰 밀가루는 성분이 주로 전분이며 신속하게 당으로 분해되어 설탕이 일으키는 것과 똑같은 문제를 일으킨다. 즉, 흰 밀가루는 설탕과 마찬가지다. 혈당, 인슐린, 에스트로겐을 상승시키며, 체내에서 염증성 화학 물질과 활성 산소가 지나치게 생성된다. 이 모든 인자들이 암의 스위치를 켜고 암을 촉진한다. 또 비타민과 미네랄의 대사 작용 및 호르몬의 균형도 방해한다. ‘통밀’빵이나 ‘전곡’ 시리얼이라고 표기된 것들도 대부분 흰 밀가루로 만들어지니 주의해야 한다. 미국인이 인당 1년에 소비하는 밀가루의 양은 90kg에 이른다. 약 1만 년 전까지만 해도 곡물이 식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주 적었다. 그러나 오늘날 곡물은 전체 음식 소비량의 절반을 차지한다. 우리 유전자는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독소를 처리하기에는 적합하지만, 비교적 최근 곡물에 첨가된 특수한 독소들을 처리하기에는 부적합하다.
현대인 대부분이 곡물이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밀가루가 그중에서도 최악이라는 사실을 간과한다. 오늘날 우리가 먹는 밀은 선조가 먹던 밀과는 다르다. 현재 밀은 단백질 함량을 늘리기 위해 잡종 교배된 것으로, 늘어난 단백질은 글루텐과 소량의 렉틴으로 이루어져 있다.
1) 글루텐의 위험성
밀, 호밀, 보리 등에 많이 들어있는 글루텐은 섭취 시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전체 인구의 절반 정도가 글루텐 알레르기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나, 글루텐 때문에 잦은 감기, 우울증, 습진 및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밀에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지조차 인지하지 못한다. 글루텐에 대한 면역 반응은 활성 산소와 염증을 생성하고, 몸을 더욱 산성화하는 산성 물질을 만들어 낸다. 과로한 면역 체계, 활성 산소로 인한 손상, 염증 및 산증은 암의 스위치를 켜고 촉진하는 것을 돕는다. 즉 글루텐 민감증은 만성 질환을 확대시킬 수 있다.
2) 렉틴의 위험성
렉틴은 소화관 조직을 상하게 하고 영양소 흡수를 방해한다. 렉틴은 원래 식물이 곤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어용 살충제다. 토마토나 감자, 콩 및 가짓과 식물에도 들어 있지만 현대에 잡종 교배된 밀에는 특히 많이 들어 있다. 렉틴은 저항성이 뛰어나 조리, 발아, 소화, 발효 과정에서도 살아남는다. 안정적인 분자라 조직에 흡수되는 경향이 강하고 조직에 축적돼 몸 안에 지속적으로 독이 쌓인다. 통밀에는 흰 밀가루보다 많은 양의 렉틴이 들어 있다.
렉틴은 위장 기관을 손상시켜 구멍을 뚫고 장 누수 증후군을 일으킨다. 장에 누수가 생기면 글루텐을 포함해 소화되지 않은 분자들이 혈류 속으로 들어가고 몸의 면역계는 이들을 침입자로 간주해 염증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염증성 장 질환, 소아 지방변증, 다발성 경화증, 습진 및 자가 면역 증후군과 만성 염증이 생긴다. 전신의 만성 염증은 암의 스위치를 켠다. 또 면역 반응은 체내 산의 양을 늘려 암을 촉진하는 산성 환경이 만들어진다.
밀은 독소이며 질병의 주된 원인이다. 만성 질환을 앓는 사람, 특히 암 환자는 밀이 함유된 음식을 반드시 피해야 한다.
3. 가공된 기름
잘못된 기름을 먹으면 암의 스위치가 켜지고 좋은 기름을 먹으면 암의 스위치가 꺼진다. 부적합한 기름으로 만들어진 비정상적인 세포막은 세포의 산소 결핍과 암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다. 경화유, 카놀라유, 옥수수기름, 목화씨유, 땅콩기름, 홍화씨유, 콩기름, 해바라기씨유 등이 정제 가공된 기름 모두 피해야 한다. 가공된 기름으로 세포막이 만들어지면, 세포 속으로 산소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고 산소 결핍이 생겨 암의 스위치가 켜진다.
세포막이 제대로 구성되려면 올바른 기름이 정확한 비율로 공급되어야 한다. 좋은 기름이란 가공되지 않은 고품질의 코코넛오일, 생선 기름, 아마인유, 올리브유를 말한다. 비율도 중요한데,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을 적절한 비율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이상적인 비율이 1:1이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마트에서 파는 일반적인 기름에는 오메가-6 지방산이 대부분이고 오메가-3 지방산이 적다. 현대 식단에서 두 지방산의 비율은 20:1에서 50:에 이른다. 90%의 미국인은 오메가-3 지방산이 결핍돼 있다. 오메가-6 지방산의 과잉은 면역 체계를 억제하고 암을 일으킨다. 또 가공 처리된 기름은 가열, 화학 물질 및 산화의 영향을 받아 식품의 분자 구조가 크게 변화되어 신체에 독성을 일으킨다. 기름을 표백하고 탈취하는 과정은 섭씨 260도 정도에서 이루어진다. 200도가 넘어가면 과산화 지질이라는 강력한 독성 물질이 생성된다.
곡물 사료를 먹은 동물의 고기와 달걀은 모두 오메가-3보다 오메가-6 함량이 높다. 목초를 먹여 키웠던 과거의 고기와는 영양소가 다르다. 필수 지방산의 비율이 적절한 음식을 먹으려면, 아마인유, 생선, 녹색 잎채소, 견과류 및 씨앗류를 먹자. 대신 가공 식품과 가공된 기름은 피한다. 고품질의 올리브유, 코코넛오일, 아마인유, 생선 기름을 먹어야 한다.
4. 유제품 및 과량의 동물성 단백질
단백질은 조직, 호르몬, 효소와 같은 필수 분자를 구성하는 데 필요하며, 모든 분자는 지속적으로 교체되어야 한다.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이 없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으나 성장에 필요한 양을 초과하는 단백질은 암을 촉진한다.
1) 유제품
우유 섭취는 인슐린 수치를 올려서 암을 촉진한다. 59개의 생물학적 활성 호르몬, 수십 개의 알레르기 항원, 52개의 강력한 항생 물질, 농약, 제초제, 폴리염화 비페닐, 다이옥신(안전한 수준의 이백 배 정도), 피, 고름, 배설물, 용매, 바이러스, 과도한 박테리아, 그리고 방사선 화합 물질까지 들어 있다. 59개 활성 호르몬 중 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1(IGF-1)는 세포 성장을 지시한다. 성장기가 끝난 성인이 먹으면 암의 성장을 촉진한다. 실제로 IGF-1 수치가 높은 사람 중에 암 환자가 많다. 특히 성장 호르몬 rBGH을 투여 받은 소는 IGF-1가 많이 함유된 우유를 만들어낸다. 아이스크림을 만들 때 사용하는 우유 대부분은 rBGH로 처리된 젖소에서 나온 것이다. IGF-1에 더해 아이스크림에는 과량의 설탕과 인공 색소, 향료, 가공 보조제 등이 들어가고, 농후제, 유화제, 안정제로 사용되는 카라기난까지 있다. 카라기난은 체내 염증을 일으키고 면역력을 억제하며, 분해된 카라기난은 발암 물질로 작용한다.
우유에 들어있는 우유 단백질 카세인 역시 암을 일으키는 강력한 촉진제다. 우유 알레르기 반응이 이 카세인 때문인데, 몸이 카세인에 지속적으로 면역 반응을 일으키면 만성 염증 상태가 되어 암을 촉진한다. 살균된 우유 역시 산성 제품이다.
2) 과량의 동물성 단백질
단백질의 일일 섭취 권장량은 50~60g이다. 미국인 대부분이 이 두 배를 섭취하고 있고, 동물성 단백질만 70g 넘게 섭취한다. 동물성 단백질이 과잉된 식단은 에스트로겐 비율을 변화시켜 신체 균형을 깨뜨리고 암, 비만, 심장병, 당뇨병, 골다공증, 신장 질환, 안구 질환, 뇌 질환 및 자가 면역 질환을 유발한다. 동물성 단백질에 많이 들어있는 아라키돈산은 종양의 성장 및 전이와 관련이 있다. 붉은색 육류에 많이 들어있는 철분 또한 과도하면 암의 성장을 촉진한다.
동물성 단백질을 소량 섭취하는 것은 상관 없지만, 양식 어류는 반드시 피하고 계란과 고기는 목초를 먹여 키운 유기농으로 골라야 한다. 그리고 동물성 단백질은 식단에서 조미료 역할 정도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매일 먹을 필요도 없다. 대부분의 단백질은 식물성 식품에서 얻어야 한다. 시금치에는 소고기만큼 많은 양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식물성 단백질은 암을 촉진하는 효과가 없으며 많이 섭취해도 안전하다. 고기를 조리할 때는 저온에서 장시간 조리하는 것이 좋다. 구워서 갈색으로 변할 경우,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라 불리는 위험한 발암 물질이 만들어진다. 고온에서 고기를 조리하면 헤테로사이클릭 아민이라는 발암 물질도 생성된다. 고온에서 조리된 모든 단백질에는 동물 실험에서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진 여러 가지 화학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바비큐는 화염과 높은 온도 때문에 고기를 요리하는 데 있어서 최악의 방법이다.
출처:
암의 스위치를 꺼라 (래이먼드 프랜시스 /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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